이형순교수님 ‘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'지정 테마 선정
기계공학부 이형순 교수와 이기욱 교수가 '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' 지정테마에 선정됐다.
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과학기술의 실현을 목표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.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매년 자유공모 2회, 지정테마 공모 1회를 실시해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, 지난 9일에 올해의 지정테마 지원과제 15개를 발표했다.
이형순 교수팀의 <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> 과제는 다이아몬드 기반 물질을 이용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에 필요한 열관리 기술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. 이 기술이 개발된다면 반도체 소자 구조와 소재를 획기적으로 차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. 본 과제를 통해 3년동안 연 4억씩 총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.
한편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이번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최초로 두 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.